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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the Creator 의 깜짝 공연이 경찰에 의해 취소되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2015년 이후 런던에서의 첫 공연의 취소 사유는 ‘너무 소란스러워서.’”


신보 [IGOR] 발매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래퍼 Tyler the Creator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가 트위터를 통해 런던에서의 깜짝 공연을 발표했다. 과거 그가 쓴 가사 문제로 입국 금지를 당한 2015년 이후 4년 만의 영국 공연이었다. 그는 신곡 ‘EARFQUAKE’ 비디오에서 선보인 금발의 보울컷 헤어스타일과 동일한 모습으로 버킹엄 궁전 앞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한 두시간 내로 깜짝 공연 장소를 알려줄 것을 예고했다.



물론 이미 그의 팬들은 해당 트윗이 올라오자마자 코플랜드 파크 (Copeland Park) 의 버시 빌딩 (Bussey Building) 앞에 모였지만,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구역이 통제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너무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경찰이 취소해 버렸어’ 라는 트윗을 올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포스트를 삭제했다. 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주변의 문을 타고 올라가는 팬들을 언급하며 ‘그게 완전 결정타였지’ 라고 남긴 트윗도 삭제됐다. 현재 그의 트위터에는 ‘NEW MAGIC WAND’ 와 ‘EARFQUAKE’ 를 너무 들려주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트윗과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의 메시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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