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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the Creator 가 신보 [Igor] 로 데뷔 후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차트로는 2위까지만 기록했던 타일러, 드디어 정상 탈환”


래퍼 Tyler, the Creator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신보 [Igor] 가 역대급 명반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6월 1일 자 빌보드 200 앨범 차트의 1위를 기록했다. 5월 17일에 발매된 이 앨범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5번째 정규 앨범이다. 음반 판매량 조사 기관인 닐슨에 따르면, 2019년 힙합 앨범 주간 판매량 및 스트리밍 수 중 역대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발매된 힙합 앨범 중 가장 높은 주간 기록을 기록한 앨범은 Juice WRLD 의 [Death Race] 이다.


빌보드 200 차트는 동급 앨범 단위로 측정한 다량 소비량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주간별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선정 기준에는 기존 방식의 앨범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 TEA) 및 스트리밍 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 SEA) 가 포함되어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데뷔 후 발매한 첫 네 장의 이전 스튜디오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 앨범차트에 2, 3, 4, 5위에 정점을 찍은 적이 있다. (여전히 대단한 수치지만) 2위 기록에 그쳤던 그는 마침내 다섯 번째 앨범으로 1위에 올랐다. 그의 데뷔 앨범인 [Goblin] 은 2011년 5위를, 2013년 발매한 [Wolf] 는 3위, 2015년 [Cherry Bomb] 으로는 4위, 2017년 [Flower Boy] 로는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1위 기록을 축하하며, DJ Khaled 와 Billie Eilish, Khalid, The National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6월 1일 주간 빌보드 200 차트는 이곳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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