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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재생목록으로 가상의 페스티벌 라인업을 큐레이팅할 수 있다


“당신의 꿈의 라인업은 무엇인가요?”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오면서 한 웹사이트가 Spotify (스포티파이) 를 활용하여 각자의 꿈의 라인업을 만들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공개했다. Festify 라는 신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페스티벌 라인업으로 꾸려볼 준비가 됐나요?” 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 서비스는 각자의 스포티파이 계정과 연동을 하면 사용자가 가장 자주 듣는 아티스트를 토대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만들어준다.


아직 스포티파이와 정식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이 사이트는 스포티파이 이용자에게 시간별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달, 혹은 지난 여섯 달, 심지어는 스포티파이를 가입한 이래로의 재생 기록을 선택하여 큐레이션을 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한 네티즌들은 “나 Festify 가 당최 뭔지도 잘 모르고 해봤는데, 이 라인업이면 내 영혼을 팔겠어”, “이거 티셔츠로 찍어내고 싶다” 등 유쾌한 반응과 Mac Miller 나 Linkin Park 의 Chester Bennington 처럼 고인이 된 뮤지션이 나온 경우의 “정말 멋진 페스티벌이겠다, 명복을 빌어요” 와 같은 반응도 보였다.




에디터의 결과를 공개한다. 3-4년 정도 스포티파이를 이용했는데, 전체 기간의 라인업은 지나치게 실험적(?)이라 1개월로 기간을 수정했다. 여전히 실험적이지만 흥미로운 결과다.


당신만의 라인업이 궁금하다면 (Spotify 이용자에 한해) 이 사이트를 한번 확인해보시길.




#Spotify #스포티파이 #페스티벌라인업큐레이션 #나만의라인업을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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