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초대한 적 없소이다”
두바이 정부가 R. Kelly 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진행 예정인 공연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바이 당국은 R. Kelly 의 공연에 관한 어떤 요청도 받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대관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가 두바이 왕실로부터 공연 의뢰를 받았다는 것도 근거 없는 루머임을 밝혔다.
두바이 정부의 발표에 이어 R. Kelly 측 변호인이 공연 계획이 확실히 있다며 재반박 했다. 그는 공연 프로모터와의 적법한 계약서를 가지고 있으며 검사 측으로부터 공연 및 여행 가능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R. Kelly 가 현재 10건의 성추행 의혹으로 기소 중인 상황에서 해당 여행이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혹에는 전면 부인했다. 다음 공판이 진행되는 5월, R. Kelly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