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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로 얻은 수입은 한 푼도 없다고 밝히다


“뮤지션의 전기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영화, 정작 퀸 멤버에게 떨어진 수익은 없어”


전설적인 밴드 Queen (퀸) 의 기타리스트 Brian May (브라이언 메이) 가 2018년 하반기를 달군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로부터 그 어떤 수입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Rami Malek (라미 말렉) 은 이 영화에서 퀸의 프론트 맨 Freddie Mercury (프레디 머큐리) 로 열연하여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를 포함한 유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브라이언 메이를 포함한 모든 멤버는 전기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낸 이 영화의 산증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수익을 얻지 못했다. BBC Radio 2의 The Zoe Ball Breakfast Show 에 출연한 브라이언 메이는 12년간 이 영화에 오랜 애정을 담아서 영화 제작 과정을 도왔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팬들이 예상하는 바와 달리 밴드의 재정 상황에는 그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느 날 한 신문에서 우리가 이 영화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해서 그저 웃고 말았지요. 우리가 이 영화로는 한 푼도 못 받았다는 건 전혀 모른 거죠. 이거 참 웃기지 않나요? 영화가 얼마나 더 대박이 나야 수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올해 초 <보헤미안 랩소디>의 후속편 제작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퀸의 ‘One Vision’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Rudi Dolezal 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속작으로도 퀸의 멤버들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어떠한 예우가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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