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반짝하고 사라진 ‘Pastelle’ 스니커즈가 약 570만 원에 책정됐다”
Kanye West (카니예 웨스트) 의 아디다스 Yeezys 시리즈는 여전히 스니커즈 시장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지갑을 열게 하며, 그의 Yeezy 의류 라인은 수많은 시즌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카니예의 팬과 스트릿 웨어 마니아들은 현재 신화가 되어버린 ‘Pastelle’ 라인이 다시금 재현되기를 희망한다. Pastelle 은 카니예 웨스트의 첫 의류 라인으로 2009년 런칭을 목표로 수많은 디자인과 샘플로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으나 끝내 생산되지 못하여 기억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이 희귀한 라인의 유일한 스니커즈 샘플 한 쌍이 단돈 5천 달러, 한화로 약 570만 원에 팔릴 예정이다. 모델 Gio Mitchell 이 판매하는 이 스니커즈는 본래 Pastelle 의 2010년 가을 컬렉션으로 공개될 예정이었다. 샘플 태그가 붙어있으며 사이즈는 US 9, 2009년 6월 25일 생산된 제품이다. 나이키의 Vandal Low 모델과 비슷한 실루엣의 이 제품은 옅은 회색 스웨이드에 하얀 가두리로 마감되어 있다. 구미가 당긴다면 이곳에서 확인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