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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nnon 이 소장하던 the Beatles 앨범이 2억 7천만원에 팔렸다


“존 레논의 숨결(?)과 비틀스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기념비적인 LP”


1966년 영국의 전설 the Beatles (비틀즈) 는 인상 깊은 앨범 커버와 엄선된 곡들로 북미 팬을 겨냥한 앨범 [Yesterday and Today] 를 발표했다. 비틀즈의 팬과 수집가들에게는 ‘도살업자 커버(Butcher Cover)’ 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해당 앨범의 커버는 네 멤버가 생고기에 뒤덮이고 아기 인형이 분해된 채로 안겨있는 독특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주 John Lennon (존 레논) 이 소장한 사인 LP 가 경매에 올랐으며 무려 미화 23만 4천 달러, 한화로는 약 2억 7천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판매됐다.


이 희귀 앨범은 이번에 진행된 Julien’s Auctions 사의 ‘The Beatles in Liverpool’ 경매에서 가장 가치가 높았던 품목이다. 밴드 멤버 4명중 3명의 사인과 함께 존 레논이 직접 그린 스케치카 앨범 뒷면에 그려져있다. 비틀즈의 해당 앨범으로는 가장 높게 판매된 기록이며, 역대 바이닐 경매가에서는 3번째로 높은 기록이라고 전해진다. 미국의 한 수집가가 구매한 것으로 구매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외에도 해당 경매에서는 300가지가 넘는 비틀즈 관련 희귀품이 나왔다. 여기에는 모든 밴드 멤버가 그들의 마지막 미국 공연을 펼친 후 사인을 했던 야구 방망이나 리버풀 공항에서 비틀즈의 방문을 기념하여 만든 사인 포스터, 비틀즈와 롤링스톤즈, 더 후, 버디 홀리의 사인이 담긴 어쿠스틱 기타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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