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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VRCHES, Chris Brown 과 Tyga 와 콜라보한 Marshmello 를 저격하다


“학대범과 성범죄자와 일을 하는 건 그를 지지한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EDM 프로듀서인 Marshmello (마시멜로) 와의 신곡을 발표한 Chvrches (처치스) 가 마시멜로의 신곡에 대해 입을 열었다. Tyga (타이가) 와 Chris Brown (크리스 브라운) 과 작업한 ‘Light It Up’ 이 그 지적의 대상이다.


처치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린 타이가와 크리스 브라운과 작업하기로 결심한 마시멜로우의 결정에 정말 분하고, 혼란스럽고 실망스럽기도 하다.” 라고 서문을 밝혔다. “우린 개인적으로 마시멜로우를 아끼고 존중하지만, 학대범과 성범죄자와 일한다는 것은 그들이 저지른 일을 가능케하고, 용서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지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는 우리로서 절대 할 수 있거나 뒤에서 응원할 수 없는 일이다.” 라고도 덧붙였다.


지난 2009년 크리스 브라운은 당시 여자친구였던 Rihanna (리한나) 를 수차례 폭행하여 체포됐으며 2015년에 비로소 이 사건의 집행 유예기간이 끝났다. 이후에도 크리스 브라운은 총기 불법 소지 혐의와 성폭행 혐의 등 여러 물의가 잇따랐다.


타이가는 2015년 당시 17세였던 여자친구 Kylie Jenner (카일리 제너) 와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가사로 비난을 받은 적 있다. 이후 2016년 14세의 소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이가와 ‘불편한’ 대화를 나눈 후 직접 만나자고 하여 그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당시 타이가의 매니저는 그녀가 17세였다고 속였으며 타이가는 그녀의 음악에 관해서만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마시멜로는 아직 처치스의 저격에 대해 그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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