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으로 리스너를 인도하는, ’갓비노’다운 세련된 신곡 공개”

코첼라에서 두 번의 헤드라인 무대를 펼치며 ‘이건 콘서트가 아닌 교회’ 라며 관객들에게 핸드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피력한 Childish Gambino (차일디시 감비노) 가 이제 팬들에게 핸드폰을 손에 쥐게 하고 AR(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색다른 AR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전세계를 아우르는 첫 크로스 플랫폼’인 PHAROS AR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24일 출시되어 안드로이드 기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곧 iOS 버전으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신곡 ‘Algorythm’ 은 지난 차일디시 감비노의 ‘This Is America’ 투어에서 데모 버전으로 공개되어 화제였지만 음원으로 공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팬들은 이 앱을 통해 각자의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핸드폰 앱상의 가상세계를 거닐어야 ‘Algorythm’ 을 들을 수 있다. 단순한 뮤직비디오 이상으로 차일디시 감비노의 시각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해당 앱은 수년간 감비노의 쇼를 분석하여 제작됐다. 그는 제작 초기에서부터 최종 의사 결정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새로운 차원에서 차일디시 감비노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 앱에 주목할 것. 안드로이드 기종을 사용중이라면 이곳에서 앱을 다운받아 몸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