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돌보기 위한 그녀의 용기 있는 선택, 셀프 체크인”

Britney 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 친부 Jamie Spears 의 오래 지속된 건강 악화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 TMZ 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스스로 입원 수속을 밟았으며 30일간 지낼 것이라고 한다. 이 소식은 스피어스가 결장 파열로 치료를 받는 아버지를 보살피기 위해 그녀의 라스베거스 콘서트 시리즈를 연기한 지 세 달 후에 공개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측근이 People 지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그녀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건강은 매우 악화하였고 지난주에 또 다른 수술을 진행했다. 이 부녀지간은 워낙 가까웠던 지라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별다른 사건이 생긴 게 아니라, 브리트니가 자기 자신을 케어하며 마음 정리가 필요하다고 깨달았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입원 전 인스타그램에 ‘자기 자신과 정신, 몸과 영혼을 가꾸는 것을 사랑하자’ 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우리 모두 ‘나 자신과의 시간’이 잠시나마 필요해 :)” 라고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