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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örk 가 아이슬란드의 고등학교에서 깜짝 디제잉을 펼쳤다


“모교에 행차해 주신 여왕님의 은혜로운 디제이 셋”


아방가르드한 아이슬란드 뮤지션 Björk (비요크) 가 모교에서 깜짝 디제이 셋을 선사했다. 모교의 댄스 파티에 출현하여 그날 밤의 DJ 부스를 책임졌다. 이 파티에 참석한 그녀의 후배들은 전설적인 뮤지션 선배의 명곡인 ‘Vulnicura’ 와 Biophilia’ 가 그들의 저녁 배경 음악이 됐다는 사실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려웠다고 한다. 비요크의 DJ 셋의 전체 트랙 리스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Death Grips 의 ‘Guillotine’ 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학생들의 소셜 계정을 통해 포착됐다. 비요크 는 Death Grips 의 오랜 팬으로서 지난 2015년 Tri Angle Records 의 5주년 파티에서도 플레이한 바 있다. 그녀의 지난 디제이 셋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요크는 ‘Cornucopia’ 투어를 통해 환상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칸느 영화제 수상자인 Lurecia Martel 이 연출을 맡은 이 시리즈는 비요크가 그동안 보여준 공연 중에서 ‘가장 정교하고 아름다운 극장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다. 어쿠스틱과 디지털의 아름다운 조화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오는 5월 9일, 12일, 16일, 22일, 25일, 28일 그리고 6월 1일까지 총 7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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