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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e Eilish, 팬들을 향해 정신 건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신 건강으로 고통받는다면 홀로 삼키지 말고 도움을 꼭 요청하세요”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Billie Eilish (빌리 아일리시) 가 정신 건강으로 고통을 받는 팬들을 향해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좋다고 다독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Seize the Awkward’ 캠페인에 등장하여 정신 건강에 관한 고민을 타인에게 털어놓을 것을 권유했다. 이는 미국의 공익광고 협회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10대와 젊은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관해 열린 대화를 나눌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해당 캠페인은 몇 주전에 정신 건강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공개됐다.


빌리 아일리시는 해당 영상에서 “사람들이 누군가로부터 ‘네 정신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는 걸 잊지마’라고 들으면 보통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살 거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그건 전혀 맞지 않아요. 저는 여전히 나 자신이 괜찮은 상태로 있는 방법을 배우려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 라고 털어놓았다.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 자체가 당신을 약하게 만들지 않아요. 전혀요. 친구에게 상담사를 만나보라고 권유하는 것도 당신을 약해지게 하진 않아요. […]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 알아야 해요. 그리고 모든 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와줘야 하고요.”

빌리 아일리시는 우울과 불안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사람으로서 인간관계가 정신적 불균형을 극복하는 데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17세의 빌리 아일리시는 정신 건강의 적신호를 눈여겨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간단한 다독임이나 포옹을 아끼지 말 것을 제안했다.


“엄청 진지한 말로 대화를 바로 시작할 필욘 없어요. ‘오늘 기분은 어때? 괜찮아?’ 이정도로도 충분해요. 항상 관심을 기울여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세요. 제게 위로가 필요했을 때, 나를 사랑하고 늘 생각한다고 연락해준 특정 사람들이 있어서 든든했어요. 정말 뜻깊고 큰 도움이 되죠.”

빌리 아일리시의 진솔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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