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의 감성으로 그려질 영국판 ‘서른 즈음에’ 를 기대해보자”

5월 5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이한 Adele (아델) 이 그녀의 생일을 기념하며 새 앨범에 관한 힌트를 공개했다. 아델은 자신의 30년 간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서른 한 살 이라니… 신에게 X나 감사하네. 30년이란 세월은 쉽지 않았지만, 어찌 됐건 이를 견뎌왔고 수많은 걸 이뤄내려고 최선을 다 해왔지.” 라고 서문을 연 그녀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난 내 주변의 세상을 온전히 느끼고 함께하고자 해. ‘30’ 은 괴상한 드럼 앤 베이스 음반이 될 거야. 기대해!” 라고 덧붙였다. 비록 그녀의 신보가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이 메시지는 곧 그녀의 새 앨범이 세상에 빛을 발할 것임을 짐작케 한다. 아델은 2015년 ‘25’ 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