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페스티벌 패션 룩북 TOP10
옷장 속에 걸어만 두고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반짝이 크롭탑이 있다면, 올 여름을 기약해보는 건 어떨까? 평소에 입기 어려웠던 패션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곳, 음악 애호가들의 런웨이인 여름 페스티벌에서는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의상부터 안 본 눈을 사고 싶어지는 패션까지 등장한다. 아래, 특이한 페스티벌 패션 10선을 모았다. 다가오는 여름 페스티벌 시즌을 위한 룩북으로 활용할지, 눈도 마음도 씻고 깨끗하게 잊을지는 여러분의 몫이다. 1. 재활용 빌런 알루미늄 캔을 엮어 패션 소품으로 활용한 듀오의 패션. 개성 표현과 환경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고 할 수 있다. 페스티벌이 끝나면 그대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고 갈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다. 창의력점수 +10점. 2. 익명성이 최우선 직장 동료가 같은 페스티벌에 놀러 온다는 말을 듣는다면? 제2의 자아를 표출하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부족하다면? 여기, 2019년 코첼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