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Glastonbury 에서 약혼한 커플, 올해 페스티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내 님은 어디에…” 2017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약혼한 한 커플은 2주 뒤, 약혼을 맺은 해당 페스티벌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32세의 Jack Watney (잭 와트니) 와 31세의 Sarah Adey (사라 애디) 커플은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페스티벌 장내 그린필드 지역에 위치한 The Croissant Neuf (크로이산트 뉴프) 무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커플의 이색 결혼식은 파크 스테이지 위 언덕에 에서 30분 동안 진행될 것이며 50명의 하객들이 글라스톤베리 간판으로 향하는 길목에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플리머스에 있는 대학에서 만난 후, 2011년 예비 신랑이 신부를 글래스톤 베리에 처음 데려간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들은 매년 축제에 참석해왔다. 예비 신랑은 2017년 글래스톤베리 부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페나르 힐 정상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그는 “글래스톤베리에서의 결혼식은